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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Opinion)

덴츠(電通)회사의 10원칙

by mo516 2007. 6. 14.
덴츠(電通)회사의 10원칙
kmi2004-06-19 17:17:15 조회: 126
일본 최대 광고회사인 덴츠(電通)은 임직원들의 교육을 강조해 온 회사이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덴츠는 세계 최대 광고회사로 발돋움 하는데 성공하였다.

어느 인터뷰 자리에서 덴츠이노벡의 대표이사로 있는 다나카 마사시 씨는 광고의 핵심은 발상력이며, 이것은 인간에 대한 관심과 관찰력에서 나온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문학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셰익스피어나, 음악에 있어서는 비틀즈, 그리고 미술은 르네상스 회화 등 모든 것이 사람 관찰에서부터 생겨나 인간 찬가의 에너지가 그 뿌리 깊은 곳에 있다.

많은 광고 교과서를 읽는 것보다는 영화나 연극을 보거나 여행을 한다거나, 인간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는 경험을 쌓는 것이 효과적인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적인 매력으로 넘쳐나는 사원 육성이야말로 나의 꿈이다. 그리고 이것이 나의 덴츠 근무 30년의 결론이기도 하다."

이런 사원을 육성하기 위해 덴츠는 이른바 '덴츠의 10원칙'을 실천에 옮겨왔다.

첫째, 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둘째, 먼저 선수를 쳐라. 수동적으로 하지 마라.

셋째, 큰 일을 해라. 작은 일은 자신을 작게 만든다.

넷째, 어려운 일을 목표로 삼아라. 그래야 발전이 있다.

다섯째, 일단 시작하면 놓지 마라. 완수할 때까지 죽어도 놓아선 안 된다.

여섯째, 주위 사람을 이끌어라. 이끄는 것과 끌려가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다.

일곱째, 계획을 세워라. 장기 계획을 세우면 인내와 지혜, 노력과 희망이 생긴다.

여덟째, 자신을 가져라. 자신이 없으면 박력과 끈기, 깊이가 모두 사라진다.

아홉째, 늘 깨어 있는 머리로 다방면에 신경 쓰고 한 치의 틈도 보이지 마라.

열번째, 마찰을 두려워 말라. 마찰은 진보의 어머니, 적극성의 비료다. 그렇지 못하면 비굴하고 미련한 사람이 된다.


(출처) 벼룩시장 / 공병호경영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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