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대조표 이해하기

대차대조표 표시원칙

① 구분표시원칙 : 자산, 부채, 자본 등을 각각 분류하여 표시함

② 총액주의원칙 : 차변과 대변을 각각 총계 표시

③ 1년 기준

대차대조표 읽는 법 ( 자산구조 )

①총자산의 파악

* 건실한 회사 → 자본 - 부채= +

→ 이익을 내는 경우 : 투자금 + 이익 = 주주몫 증가

* 부실한 회사 → 자본 - 부채 = -

→ 손실을 내는 경우 : 투자금 +손실 = 주주몫 감소

▶ 대차대조표를 볼 때는 1차적으로 주주의 몫이 어느정도인가를 파악해야함.

② 수익성 파악

매출액 → 손익계산서

*매출액총자산율(%) = -----------

총자산 → 대차대조표

▶ 같은 수익을 올렸더라도 자산이 큰 규모의 회사는 수익이 악화된 것이고

자산이 작은 규모의 회사는 더 좋은 수익률을 가진 것이다.

동종 기업간 매출액 총자산을 비교해보면, 회사의 수익성을 보다 합리적으로 비교가능.
③ 자금사정 검토

유동자산

* 유동비율(%)= ---------- X 100

유동부채

▶ 유동비율은 1908년 미국의 은행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단기지급능력의 측정을 위한

대표적인 비율로 단기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단기에 현금으로 회수되는 자산이 얼마만큼

있는가를 측정하는 지급능력 판단비율

▶ 유동비율이 높다고 해서 기업의 유동성 증, 단기지급능력이 양호하다고 속단해서는 안되

며 기말에 유동부채에 비해 유동자산이 많으면 유동비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보통 유동

자산 중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의 비중이 높다.

▶ 이 때 불량채권이나 진부화된 재고자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면 실제의 유동성은 결코

양호한 것이 아니므로 유동비율에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안된다.

▶ 유동비율의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 당좌비율이다.

당좌자산

* 당좌비율(%)= ---------- X 100

유동부채

▶ 당좌비율이란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재고자산이나 선급비용을 제외하고 유동성이

높은 자산인 당좌자산만을 고려하여 유동성을 평가하는 비율이다.

▶ 당좌자산이라 함은 현금금융상품, 유가증권 및 매출채권 등을 말함.

▶ 당좌비율은 재고자산이 제외되어서 단기지급능력의 엄격한 측정치가 될 수 있다.

④ 매출채권검토

* 매출채권이 갑자기 늘어난 경우

→ 경기특수로 인한경우가 아니라면,
→ 분식을 통한 가공매출이거나, 대금회수가 안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 이 때, 대차대조표의 매출채권 바로 밑에 있는 대손충당금을 보면 대략 알 수 있는데,

→ 보통 총 채권의 1% 이상 대손충당금이 설정되어 있다면,

매출채권 중 부실채권이 어느정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대손충당금 : 매출채권금액 중 회수가 불확실한 금액만큼 채권의 마이너스로 표시하

여주는 것인데, 모두 정상채권이라 할지라도 혹시모를 사고를 감안하여

최소 1%는 설정한다.

매출채권

* 매출채권비율 = -------------- X 100

자산총계

▶ 매출채권비율이 전년대비 큰 변화가 없고, 동종업계와 비교하여 매출추이에 큰 변화가

없다면 정상이라고 볼 수 있다.

당기매출액 - 전기매출액

* 매출액증가율 = --------------------------- X 100

전기매출액

당기매출채권 - 전기매출채권

* 매출채권증가율 = --------------------------- X 100

전기매출채권

▶ 매출액 증가율 대비 매출채권 증가율이 더 낮으므로 회수를 잘 하고 있다는 뜻이며

이는 정상이라 볼 수 있다.

만일 매출액 증가율 대비 매출채권 증가율이 현저히 늘었다면 이는 매출채권 회수에 어려

움을 겪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