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문제해결의 공식: 수순(timing)의 예술

어려운 문제해결의 공식: 수순의 예술(the art of timing)

 

하루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순간 우리는 발전의 괘도에 올라와 있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문제의 연속 속에서 살고 있다. 삶에서 문제가 없다면 벌써 내리막 인생인 것이다. 어렵고 골치 아픈 문제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고난도의 고차원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인생은 고난도의 문제를 풀어본 사람이 대접을 받는다.

 

일본의 기업가 손정의회장(57년생)은 사업프로젝트를 계획할 때 수 백가지의 가상시나리오를 준비한다고 한다. 우리는 그것을 매트릭스 사고방식이라 부른다. 세상의 모든 시공간은 입체적인 매트릭스로 연결되어 있다. 선과 평면, 그리고 3차원의 입체공간에서 시간이라는 변수가 더해지면 움직이는 4차원의 매트리스 공간이다. 사업의 성패는 수순(timing)이라고 하는 시간의 변수에 달려 있다.

 

우리의 하루는 일생의 축소판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제의 숙제들이 남아있고 또한 오늘 맞이하는 숙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아래의 공식을 대입하여 보자. 어려운 문제라도 여기에 수순(timing)만 잡아주면 대부분 잘 풀릴 것이다. 가장 중요한 변수가 수순(timing)이란 것을 잊지 말라. 그래서 수순연구가 가장 중요한 변수인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인생을 수순의 예술(The art of timing)이라 부른다. 미리해야 할 일과 지금해야 할 일, 그리고 나중에 하여야 할 일 마지막으로 하지 말아야 할 일까지 우리는 모든 것을 수순으로 정리할 수가 있는 것이다. 스스로 수순을 정리할 수 있는 사람이 성숙된 고난도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원모記

 

*아래그림의 공식은 스스로 맞추어 나가는 일의 과정을 말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항목은 가운데 있는 언제(when)이다. 언제라는 Timing이 중요한 이유는 일의 숙성과정이 곧 수순이기 때문이다. 일(business)은 곧 수순이며 성패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