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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Opinion)

세계는 늘 변한다, 끊임없이 변화하라

by mo516 2007. 6. 14.
세계는 늘 변한다, 끊임없이 변화하라
이원모2006-04-26 10:36:02 조회: 8
판타 레이(Panta rhei)... 세계는 늘 변한다, 끊임없이 변화하라


"판타 레이(Panta rhei)" - 모든 것은 흐른다.

플라톤은 세계에 대한 헤라클레이토스의 철학을 "판타 레이"라는 유명한 말로 기술했다. 헤라클레이토스가 보기에 모든 만물은 지속적으로 흐르는 강물 속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의 견해에 의하면 우리의 세계는 늘 변한다는 것이다. 거기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끝없는 변화 자체이다. 우리가 영속성을 인식했다고 믿는 곳에서도 우리는 감각에 속고 있다. 영원은 환상일 뿐이다. 우리 환경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도 끝없이 변화하는 지속적 프로세스 속에 존재한다.



판타 레이(Panta rhei). 헤라클레이토스는 세상의 모든 만물은 지속적으로 흐르는 강물 속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우리는 동일한 강물에 몸을 두 번 담글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한강에 발을 담그고 다음날 다시 한강에 발을 담근다고해도 그 한강물은 동일하지 않다는 겁니다. 비록 한강의 강물은 같은 바닥위를 흐르고 있지만, 그 내용물인 물은 항상 변하기 때문이지요. 어제 내 발목을 적셨던 한강물을 다시는 만난 수 없다는 겁니다.
물론 발을 담근 사람도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노화되고 '희망컨대' 조금 더 현명해진 '다른 사람'입니다.

"같은 사람이 같은 강에 들어가지만 모든 것이 전과 달라진다."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확실한 것은 세상이 끝없이 변화한다는 사실뿐입니다. 세상도 변하고 나 자신도 변하고 내가 만나는 다른 사람들도 변합니다.

사실 우리는 '안정'을 추구합니다. '편안한 상태'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안정된 듯 느껴지는 상황이 가장 위험한 상황입니다. 서서히 뜨거워지고 있는 냄비의 물 속에 편안히 앉아 있는 개구리처럼 말입니다.

그 옛날 이런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헤라클레이토스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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