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Opinion)

생각을 정리할 때, 문제해결을 할 때

by mo516 2013. 6. 20.

<생각을 정리하여야 할 때와 문제해결을 해야 할 때>

 

산책을 하면서 생각이 정리되거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던 때가 많습니다. 걸을 때 발을 통해 뇌에 자극이 주어지기 때문일거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자주 활용해왔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하버드의대 존 레이티교수의 설명을 들으니 명확해지는군요. 그 이유가 1차 운동피질, 기저핵, 소뇌 같이 신체적 운동을 조율하는 기관들이 사고의 움직임도 조율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움직임에 필요한 신체적 움직임을 명령할 때, 그건 바로 생각하는 데 필요한 사고의 연속을 명령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걷기나 달리기 같은 기초적인 운동은 이런 두뇌 영역에 가장 깊이 내재된 뉴런 발화 패턴을 유발한다. 그러면 두뇌는 복잡한 사고들 사이에서 근본적인 발화 패턴을 정립해, 창조적인 발상을 하거나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준다."

 

생각을 정리해야 하거나 복잡한 문제의 해결방법을 찾아야 할 때,

그럴 땐 일단 자리에서 일어나 산책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칼럼(Opin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여름을 잊는 독서추천 50권  (0) 2013.07.30
경영은 전쟁이다  (0) 2013.06.20
페이스북 글 (12.05.21)  (0) 2012.05.22
페이스북 글 (12.05.17)  (0) 2012.05.18
페이스북 글 (12.05.16)  (0) 2012.05.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