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규교수의 공부방식사례: 몰입>스스로 생각하는 방식-생각하는 습관을 만들자
다음은 4월 강남경제인포럼 조찬연사로 이형규교수(現 전주대 특임교수)가 “디시전메이킹”이란
주제로 강의한 내용 중 공부방법에 대한 글이다.
대학3학년(성균관대 통계학과)때 친구의 권유에 따라 짧은 시간의 행시준비로 1차시험에 덜컥
합격이 되었다. 2차 시험은 6개 과목이 주제별 주관식 논술형이었다. 턱없이 부족한6개월밖에
남지 않은 기간에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그래서 그는 과감히 공부방식을 바꾸었다.
기출제되었던 문제들을 본다음 눈을 감고 10~20분간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보았다.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서 A4용지에 논술안을 짜 보았다. 그리고 답안을 비교해서 보완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니 훨씬 흡수력이 좋았고 공부하는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었다.
그래서 여섯과목중 5개 과목은 나름대로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리를 하였는데 국사과목은 전혀
준비를 못했다. 마지막 국사시험은 정말 예상밖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그러나 일단 자신을 믿고
바꾼 공부방식에 따라 눈을 감고 이제까지 자기가 본 것, 공부한 것, 들은 것들을 생각하고 메모
하여 최선의 논술 답안지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몇주후 당당히 합격소식을 들을 수가 있었다.
그건 바로 스스로 생각하는 방식의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전혀 준비가 안된 과목에서도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문제점들을 만나게 된다. 삶은 문제의 연속이기 때문일까.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먼저 자기가 답안을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우선순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료나 남에게 묻기보다 우선 자기자신의 처한 환경에서 진정 무엇이 최선의
답인가를 고민하여 보는 것이다. 이것이 몰입의 단계이다 > 그리고 소통 > 통찰 > 결단의 단계가
이어져야 후회없는 의사결정의 완성이 되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이원모記
[4월조찬회 자료파일 참조]
*참조: 디시전메이킹(메디치출판, 이형규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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