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포럼 1월조찬연사로 초빙된 천영우대사의 강의는 참 재미있었다. 그는 정통 외무관료의 시각에서 나아가
경영자의 영역까지 시야를 넓혀가며 통일대박의 설득력 있는 논리를 펴고있다.
강남포럼 7월 회원오찬간담회는 천영우대사와 함께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관심있는 회원 여러분의 참가를 바랍니다. ▷참가신청: 010-3359-3771 이원모원장
▶일시: 7/21(월)12:00 ~13:30
▶장소: 뱅뱅사거리 영덕집(Tel: 588-5033)> >약도
[
1. 지금 동북아 정세의 핵심은 중국의 부상과 일본의 쇠퇴다. 120여 년 전에는 중국의 쇠퇴와 일본의
부상이었다.
2. 일본은 원래 걱정이 많은 나라다.
3. 한반도 정세 상 중국은 한국만 잡으면 미국의 포위전략을 벗어난다. 그래서 한국에게 잘 해주고 있고,
한국의 몸값도 비싸지고 있다.
4. 현재 강대국의 세력균형 상태로 우리의 운신 폭이 넓어지고 있다.
5. 일본과 군사정보협정, 군수지원협정을 체결해야 한다.
6. 독도문제는 우리는 소유권을 쥐고 있고, 일본은 시비권만을 갖고 있을 뿐이다.
7. 북한의 핵실험으로 중국에게 북한의 전략적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북한을 빌미로 미국이 중국 포위망을
구성하고 있다.
8. 일본은 무력행사를 금지하는 평화헌법 9조 때문에 자위대가 독도 12해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센카쿠는 다르다.
9. 미국은 한국의 통일을 지지한다. 중국은 우리가 설득할 수 있다. 러시아는 경제적 이해관계로 우리를
지지할 공산이 크다.
10. 한·미·일 3각 안보협력을 와해시키려는 것이 중국 안보정책의 목표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11. 일본의 집단적자위권은 한국에 불리하게 행사되지 않는다.
12. 북한의 급변사태를 염두에 둔다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연기하는 게 도움이 되느냐에 개인적 의문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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