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포럼 7월 회원오찬간담회(7/21(월)12:00 양재 영덕집)

강남포럼 7월 회원오찬간담회(7/21(월)12:00 양재 영덕집)

강남포럼 7월 회원오찬간담회는 천영우이사장(한반도미래포럼)을 초빙하여 월요일(7/21)열였다. 천경준회장을 비롯하여 10명의 회원이 참가하였다. 천영우이사장 말씀요지:

1. NNL은 북한이 12마일을 주장하나 실제 3마일선이 유엔측 주장이었고 이것이 원칙이다. 이것이 무너지면 인천공항이 제구실을 못한다

2.  북한은 6.25 전쟁시 배가 없었기 때문에 육로만 휴전선이 그어있었지 해상분계선은 개념도 없었고 필요하지도 않았었다.

3. 통일에 경제통합은 별 어려움이 없다. 정서적인 통합이 어려운 것이다. 실제 탈북자들이 한국에서 많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탈북자의 40%가 북한의 가족에게 송금한다. 그러나 남한으로 오지말라고 한다.

4. 북한의 화폐는 화폐의 구실을 못하고 있다. 실제 인플레는 년간 몇백%이어서 북한인민화폐는 일시적인 거래용이고 장기보관용은 달러나 위안화이다.

5. 최근에는 탙북자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남한에 대하여 환상만 있는 것이 아니지 않겠는가.

6. 일본은 북한에 납북자 문제를 마무리하는 선이지 그 이상은 더 나올 것이 없다.

7. 강남포럼 7월의 추천서적: 최인호의  “유림”
   
   >>강남포럼 7월의 회원오찬은 천경준회장이 부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가자: 사진 앞줄우에서 좌로 시계방향 구자관, 천영우, 김우화, 천경준, 홍승국, 최염순, 박흥석, 심순섭, 최형태, 이원모 이상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