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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Opinion)/Humor & Wit

☺ 다시는 데려오지 않겠어요!

by mo516 2008. 1. 6.

다시는 데려오지 않겠어요!

Moses, 와 Jesus 그리고 노인 한 사람이 골프를 치고 있었습니다.
Moses가 Tee Ground에 올라가 공을 쳤습니다.
공은 순항하듯 fairway를 지나 물 속에 떨어졌습니다.
Moses는 물을 가르고 chip shot으로 공을 green에 올렸습니다.
이번엔 Jesus가 Tee Ground에 올라가 공을 쳤습니다.
이번에도 공은 순항하듯 fairway를 지나 물 속에 떨어졌습니다.
Jesus는 물위를 걸어가 chip shot으로 공을 green에 올렸습니다.
그 다음에는 노인도 Tee Ground에 올라가 공을 쳤습니다.
이번에도 공은 순항하듯 fairway를 지나 공이 물 속으로 떨어지려는 바로 그 순간,
한 마리의 고기가 튀어 올라 공을 입으로 가로채었습니다.
그리고 그 물고기가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가는데,
한 마리의 독수리가 급강하하면서 그 고기를 낚아챘습니다.
그 독수리가 green위를 날아가는데 번개가 치면서,
겨우 독수리를 피해갔습니다.
놀란 독수리는 물고기를 떨어뜨렸습니다.
그 물고기가 땅에 떨어지자,
공이 물고기의 입에서 튀어나와 굴러가더니 홀인원이 되었습니다.
Jesus가 노인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치사하게 자꾸 그런 장난치면 다시는 데려오지 않겠어요!'


Wedding Anniversary 결혼기념일

'당신은 노상 골프 게임만 생각하느라,
우리가 언제 결혼을 했는지 조차 기억하지 못 할 것이야.'
'물론 기억 하고말고,
그 날은 바로 내가 30 feet 짜리 putt를 성공시킨 날이지.'

타이거 우즈 와 다이아나 공주의 다른 점은?

타이거는 좋은 드라이버(driver:운전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골프와 테니스의 차이점

테니스는 살인이다. (상대방을 죽여야 이기니까)
그리고 골프는 자살이다. (혼자 치고 죽겠다고 하니까)

골프가 섹스보다 좋은 이유

1. 모든 홀 컵이 보기 좋게 잘 다듬어져 있다.
2. 당신 샤프트의 크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3. 항상 세 명 혹은 네 명이 함께한다.
4. 타수가 적을수록 좋다.
5. 우드를 써도 되고 알루미늄이나 스틸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6. 매 홀마다 공을 깨끗이 닦을 수 있다.
7. 당신이 좋아한다면 프로로 전향할 수도 있다.
8. 프라이빗이 아닌 퍼블릭에서 플레이를 해도 무방하다.
9. 레슨이 가능하다.

고릴라의 내기골프
내기 골프를 좋아하지만 번번이 잃기만 하는 골프광은 특히 자
신이 속해있는 클럽의 헤드프로에게 더욱 화가 났다.
작년 한 해 동안 그에게 잃은 돈의 액수가 자기 연봉의 30%를 웃돌았다. 헤드 프로에게 복수할 방법을 찾던 그에게
마침내 기회가 찾아왔다. 아프리카에서 사온 고릴라 한 마리가 골프에 소질이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겨울 내내 고릴라에게 혹독한 스윙연습을 시킨 골프광은 봄이 되어 날이 풀리자마자 헤드 프로를 찾아가 내기를 요청했다.
'핸디는 단 한 점도 필요업소. 그런데 이 고릴라가 나대신 플레이를 하는 조건이오. 어떻소?'
'글쎄요......'
고릴라가 골프를 한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헤드 프로였지만 돈에 대한 욕심이 그를 유혹했다.
'얼마짜리 내기를 거실 겁니까?'
'작년에 내가 잃은 돈 전부요.'
그 말을 듣자, 프로는 득의만만한 미소를 참지 못하며 곧장 골프채를 준비했다.
첫 홀은 430미터의 파4. 장타를 자랑하는 프로의 드라이버 샷이 허공을 가르자 경쾌한 타구 음과 함께 공은 270미터를 날아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내려앉았다.
다음은 고릴라의 차례. 우스꽝스러운 연습스윙으로 뒤뚱거리던 고릴라가 드라이버를 휘두르자, 공이 엄청난 속력으로 그린을 향했다.
'나이스 샷!'
고릴라의 주인인 골프광이 탄성을 지르며 달려가 보니 공은 정확히 430미터를 날아 그린의 홀 컵 15센티미터 앞에 놓여 있었다. 세컨드 샷을 준비하려던 프로는 놀라고 말았다. 한동안 멍! 하니 고릴라를 바라보던 프로가 천천히 다가와 고개를 숙였다.
'아무래도 제가 컨디션이 좋질 않아서 기권을 해야 하겠군요.'
430미터를 날려 버리는 고릴라의 드라이버 샷에 기가 죽은 프로는 지갑에서 돈을 꺼내 주곤 쏜살같이 도망쳐 버렸다. 일년 동안 잃은 액수를 단 한번에 되찾은 골프광이 돈을 세고 있을 때, 곁에서 지켜보던 골퍼 하나가 그에게 물었다.
'저 고릴라는 언제나 430미터를 보낼 수 있나요?'
'물론이죠.'
'굉장하군요. 그럼 퍼팅은 어떻게 하나요?'
'드라이버 샷과 똑같이 하죠.'
'퍼팅도 그렇게 훌륭하다는 말씀이군요?'
'아니오, 퍼팅할 때도 역시 430미터를 날려 보낸답니다.'

바람둥이들
같은 동네에 사는 두 친구가 퍼블릭에서 따분하게 골프를 치고 있었다. 10번 홀에서 그들은 앞 팀에서 두 여자가 골프를 치는 것을 발견하고 쾌재를 불렀다.
'이봐, 우리 저 여자들하고 같이 치면 어떨까?'
'두말하면 잔소리지. 내가 가서 부탁해 보겠네.'
사나이는 열심히 페어웨이를 달려가더니 반쯤 가다 말고 돌아오고 말았다.
'아니, 왜 가다가 마는 건가?'
'젠장, 참 재수가 없네그려. 한 여자는 내 마누라고 또 하나는 내 애인이지 뭔가? 저들이 내 얼굴을 보지 않은 게 천만 다행일세.'
새끼손가락을 치켜들며 낭패한 얼굴을 했다.
'난처한 지경이구먼. 그럼 내가 가서 말을 붙여 보겠네.'
두 번째의 사나이가 휑하니 달려갔다. 그러나 그 역시 근처에 가지도 못한 채 당황한 얼굴로 바삐 달려오고 말았다.
'자네는 왜 그래?'
'정말 우연의 일치로군. 자네와 똑같은 입장이네. 한 사람은 내 마누라고 또 하나는 내 정부야.'

골프는 만병통치 약?
골프에 푹 빠져 사는 남편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던 아내가 필드에 나가려는 남편에게 따져 물었다.
'당신은 왜 허구한 날 골프만 치세요?
당신이 그렇게 골프에 미쳐서 얻은 게 뭐예요? 내가 보기에는 그저 시간낭비일 따름이라고요.'
'여보, 골프는 절대로 시간낭비가 아냐...... 음......'
남편 머뭇거리자 아내가 재차 추궁했다.
'골프를 그렇게 좋아하는 이유가 뭐냐고요, 예?'
'음...... 골프를 좋아하는 이유는 말이야......내가 지금 건강이 나쁘잖아. 그래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라고. '
남편이 의기양양하게 아내에게 으쓱댔다.
'골프는 말야, 건강을 회복시켜 준다니까.'
듣고 있던 아내가 회의적인 시선으로 다시 물었다.
'흥, 골프가 당신의 건강을 회복시켜요? 그건 그렇다 치고 왜 당신의 건강이 나빠졌던 거죠?'
'음, 그건 말이야...... 음...... 음...... 그것도 골프 때문이었지. 너무 골프만 치다가..'

웃기는 물리 치료사
썩 신통치 않은 실력의 여자 두 사람이 땀을 뻘뻘 흘리며 골프를 치다가, 앞 팀의 남자를 공으로 맞히고 말았다. 깜짝 놀라 뛰어가 보니 공에 맞은 남자가 비명을 지르며 두 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뒹구는 것이 아닌가.
여자 비기너가 쏜살같이 달려가서 백배 사죄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선생님. 그런데 제가 물리치료사거든요. 제가 살펴봐 드릴 게요.'
'아닙니다, 곧 괜찮아질 겁니다.'
그러나 그 남자는 고통을 억지로 참고 있음이 역력했다.
'제발 사양하지 마세요. 제가 치료를 해드리면 금방 나으실 수가 있다니까요.'
여전히 두 손을 가랑이 사이에 넣고 온갖 인상으로 얼굴을 찡그리던 사내는 마지못해 그러라고 했다. 상냥한 표정으로 남자에게 다가간 물리치료사는 사내의 사타구니를 정성스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제법 충분한 시간 동안 사타구니를 주물럭거리며 마사지를 한 뒤, 여자가 물었다.
'어떠세요? 많이 좋아지셨죠?'
'네에, 내 물건의 기분은 충분히 좋아졌군요.'
사내는 벌겋게 부은 엄지를 여자의 눈앞에 들이대며 외쳤다.
'그런데 공에 맞은 이 손가락은 계속 아프단 말이오. 젠장!'

가혹한 형벌

골프를 무척 좋아하는 어느 전도사가 있었다. 틈만 날 때마다 골프를 치러 다니곤 하는 골프광 수준이었다.
구름 한 점 없이 화창한 어느 일요일. 그는 골프를 치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하고선 부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몸이 아파 예배에 참석할 수 없다”고 핑계를 댄 뒤 자신을 알아볼 사람이 없는 집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골프장으로 향했다.
1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섰을 때 마침 하늘에서는 천사가 그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천사는 하나님에게 이 상황을 보고했다. “지금 한 전도사가 예배를 빼먹고 골프를 치고 있습니다. 혼을 내줘야 마땅합니다.”
하나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전도사가 350야드인 파4홀에서 첫 티샷을 날렸다. 볼은 하늘을 가르며 날아가더니 그린에 떨어진 뒤 믿을 수 없이 홀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앨버트로스를 기록한 전도사는 흥분해 펄펄 뛰었고 천사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하나님에게 물었다.
“벌을 내리실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하나님은 얼굴에 인자한 웃음을 머금고 말씀하셨다.
“그가 누구에게 이렇게 멋있는 홀인원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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