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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Opinion)

문제해결의 연속인 우리의 삶

by mo516 2007. 6. 14.
문제해결의 연속인 우리의 삶
이원모2007-03-21 22:12:48 조회: 38




우리의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우리는 항상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생을마감해야 하는 지도 모른다. 문제를 잘 푸는 사람도 있지만 문제가 자기 체질에 맞지않아 고생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아무리피하려 해도항상 문제는 우리를 따라 다닌다. 그것이 인간의 숙명인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현재, 즉 지금인 것이다. 자기 자신이 처하여 있는 현재의 나이, 모습, 환경이 가장 소중한 것이며 지금의 문제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문제를 푸는 공식은 수없이 많다. 그러나 어느 상황에도 맞는 공식은 없다.같은 문제는 하나도 없으며해답은 항상 다르게 마련이다. 그러나 문제를 잘 푸는 사람은 문제의 속성을 잘 파악하는 사람이며 문제를 단순화 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쉬운 문제를 가져다 주어도 어렵게 푸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쉽게 해결하는 사람이 있다.공식이 있다면 그문제의 속성, 즉 단순화시키는 방법은 무엇인가. 말로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경험을 통하여 체득하여야 한다. 그래서 그것을 직관력이라 말하기도 한다. 99%의 노력보다 1%의 영감을 강조한 에디슨이나 임기응변의 달인인 정주영회장도 수많은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에서 나오는 판단력으로 문제를 풀어왔다.

21세기는 지식산업이 꽃을 피우는 시대이다. 지식산업이란 주변의 모든 정보와 지식을 모아 수요에 맞는프로젝트를 디자인하는 산업이다. 무형의 아이디어를 조합하여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일인 것이다. 그래서 생각을 훈련하고 가다듬는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우리가 직면한 시대를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다.

생각의 훈련은 몸과 함께 이루어 진다.몸을 움직여야 생각이 살아날 수 있고 아이디어가 생성되어지며 새로운 뇌세포가 살아난다고 한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문제의 정답을맞출확률이 높은 것이다. 아침저녁으로 걷고 뛰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현재 우리가 처하여 있는 문제를 푸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 인지도 모른다.

<이른아침 관악산을 걸으며, KMI지식경영원 이원모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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