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Opinion)

글로벌 인재의 전형: 생각을 통제하며 사는 사람들

by mo516 2013. 10. 29.

 글로벌인재의 전형: 생각을 통제하며 사는 사람들

 

공교롭게도 아래에 열거한 미국국무장관 3명이 모두 여성이다. 매들린 올부라이트는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나 11세 때 미국이민을 왔다. 대학시절 공부를 너무잘 하여 재벌집 아들이 청혼하였다. 부유한 집에 시집가서 전업주부로서 세 자녀를 키우며 매일 새벽4시30분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공부하기를 13년째, 박사학위를 취득하던 결혼23년째 무렵 어느날 유럽여행을 다녀온 남편이 느닷없이 새여자가 생겼다며 이혼을 요구했다.  44세 늦깍이로 인생의 가장 굴욕적 인 순간을 극복해내고, 새로운 제2의 인생으로, 학업에 전념하여 외교학자(조지타운대교수)와 외교관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그후 유엔대표부 미국대사를 역임하고 여성으로서 미국최초 행정부의 가장 높은 지위인 국무장관에 임명된다.

 

콘돌리자 라이스, 그녀 또한 대학2학년때까지 피아노전공 학생이었다. 어느날 학교에서 스탈린특강을 들으면서 러시아동구권연구 정치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그녀의 논문은 최고의 논문으로 선정되고 러시아전문가로 백악관 보좌관에 발탁이 된다. 이후 최연소 국무장관까지 역임하게 된다. 그녀의 탁월한 대 쏘련동구전략은 동서독이 통일 되고 쏘련의 붕괴로 이어져 결국 미국외교에 값진 승리를 안겨주었다.

 

또 한사람의 미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바람둥이 클린턴 대통령이 대학시절 사귀면서 자기관리가 가장 철저한 힐러리를 택한이유가 재미있다. 수많은 여성들과 데이트하여 보았지만 헤어질때 힐러리만은 뒤도 돌아다 보지 않고 자기갈길만 곧장가는 여성이어서 청혼을 하였다고 한다. 자기의 생각과 소신이 뚜렸하여 망설임없이 바로 자기의 할일에 집중하는 여인이다. 아울러 현재 가장 유력한 미국최초 여성대통령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3인의 특징은 언제 어디서 무슨일이 있어도 망설임없이 분명한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그 생각의 통제 속에서 살아왔다는 사실이다. 소신이 분명하여 자기의 할일을 스스로 선택하여 집중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여성들이다. 이들을 우리는 글로벌 인재의 전형이라고 한다. 우리가 벤치마킹하고 배워야 할 자질이다.

 

"생각의 통제"라는 기준이 무었일까, 바로 그아래그림에 제시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그 기본 틀이다. 그리고 시점, 현재와 오늘에 충실하는 것이 모든 것이다.

<생각통제의 기준>

 

'칼럼(Opin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5가지 성공조건  (0) 2013.11.15
아주 특별한 사람 손정의  (0) 2013.11.13
망설이지 않는자 누구인가(II)  (0) 2013.09.24
망설이지 않는자 누구인가?  (0) 2013.09.24
인맥을 잘 만드는 방법?  (0) 2013.08.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