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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성악.등산동호회(Activities)/골프동호회

골프는 어깨로 친다

by mo516 2015. 8. 3.

골프는 어깨로 친다

골프는 어깨로 친다. 백스윙시 왼쪽 어깨로 밀어주고 다운스윙시 오른쪽 어께로 밀어 친다. 어깨로 치면 거리가 나고 방향이 일정하다. 골프헤드에 샤프트 대신 줄이라고 생각하면 팔의 역할이 쉬워진다.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어릴때 대보름 달맞이 쥐불놀이를 연상하면 된다. 깡통에 불쏘시게를 넣고 철사줄을 연결하여 빙글빙글 원을 그리면 깡통안의 불이 훨훨피어올라 벌판에 빨간 불빛 동그라미가 장관을 보이는 모습이었다.

골프를 실수 없이 잘 치려면 힘을 빼고 천천히 양 어깨와 양손이 모아진 삼각형을 유지하면서 스윙을 하여야 안정된 샷을 날릴 수 가 있다. 힘을 빼라는 것은 스윙괘도를 이탈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힘이 들어가면 스윙이 빨라지고 스윙괘도를 이탈한다. 볼의 비거리는 클럽헤드가 정확하게 스윗스팟에 맞추기만 하면 늘어나는 것이다. 결국 양 어깨와 양손목의 삼각형을 중심축을 한 스윙, 즉 원을 그리는 운동이다. 천천히 그리고 괘도를 벗어나지 않는 명품 샷이다


<어깨로 골프치는 PGA프로 챨리 호프만의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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